참깨, 콩, 고추, 가지, 옥수수, 과수가지 등 농작물을 캐는 작업. 고추농장에서 고추줄기를 캐는 작업은 수확한 고추줄기(고추나무)를 작은 조각으로 파쇄하여 가공하는 공정을 말한다.
이 작업은 농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토양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추분쇄기의 주요 의미와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충 예방: 고추 식물에는 탄저병, 담배나방 등의 해충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고추 줄기를 분쇄기로 잘게 으깬 후 퇴비로 만들거나 제거하면 해충의 월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토양 비옥도 향상 고추 줄기를 잘게 부수어 퇴비로 사용하면 고추 줄기에 함유된 영양분이 분해되어 토양으로 되돌아가 유기물을 공급합니다.
이는 토양의 비옥도와 구조를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3. 농사작업의 편리성 고추 줄기를 그대로 놔두면 다음해 농사작업(쟁기질, 파종 등)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분쇄기를 통해 청소하면 농장 환경이 깔끔해지고 후속 작업도 쉬워집니다.
4. 화재 예방 및 환경 문제 전통적인 고추를 태우는 방식은 화재 위험이 있으며 환경 오염(미세먼지, 탄소 배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파쇄기를 통한 환경 친화적인 처리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재활용 및 재활용 : 고운 고추 줄기는 퇴비, 멀칭(토양피복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트랙터나 전용 파쇄기 등의 기계를 사용하여 이루어지며 크기에 따라 비용과 인건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옥천군은 본격적인 봄 농사철을 앞두고 산불 예방과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농업부산물 분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겨울에 가지치기를 하고 남은 나뭇가지 등 농업부산물을 파워세단기를 이용하여 잘게 분쇄하는데, 이는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농촌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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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와 나무 그리고 남궁순달
약초랑나물랑 충청북도 옥천군 동면 금강로 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