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동차 렌트 팁: 16인승 가격, 온 가족이 타기에 적합한 크기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다낭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는 주로 그랩(Grab)을 타고 이동합니다.

짐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공항에서 16인승 다낭렌트카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1. 렌트카

이번 여행의 출발점이 된 이 차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대가족이기 때문에 넓은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회원수가 많은 다낭도깨비카페에서 이용했어요. 렌트카 요금 및 이용 안내 한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차는 정말 잘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시트도 깨끗하고 공간도 넓어서 온가족이 만족했습니다.

2. 바나힐 이번 여행에서는 바나힐을 가기로 했어요. 해발 1487m의 산에 위치해 있으며 원시림이 잘 관리되어 있다.

산이 높은 만큼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길이를 자랑합니다.

다낭 바라힐에는 인체를 모티브로 한 조각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골드 브릿지는 실제로 구름 위의 다리였습니다.

포항의 상생의 손 같은 조형물은 다리를 받치고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마치 거대한 존재가 다리를 받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세히 보니 이끼로 뒤덮여 있고 세밀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바니힐의 바나(Bana)는 신성한 여성을 의미하며 베트남 사람들에게 신성한 지역으로 여겨진다.

케이블카를 한 번 더 타면 놀이공원이 있어요. 루지 등 놀이기구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옛날차 뒷모습 정말 귀엽지 않나요? 언젠가 낡은 차를 타고 유럽을 여행하고 싶다는 버킷리스트가 있어서 더욱 설렜습니다.

그리고 다낭에서 차량을 렌트할 때 추가 비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꿀팁입니다.

고블린이 친절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좋았어요.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프랑스풍의 마을이다.

바나힐 국립공원에는 프랑스 마을, 종교사원, 꽃밭, 영웅상 등 볼거리가 너무 많으니 시간을 넉넉히 두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3. 티엔킴(Thien Kim) 현지 유명 맛집인 티엔킴(Thien Kim)을 방문했습니다.

한강선 바로 옆에 있고 한시장도 도보로 5분거리라 인근 곳과의 연결이 매우 좋습니다.

실내 조명도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아주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오전 10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채광이 좋은 창문과 세련된 레코드 플레이어가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한강이 바로 보이는 뷰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짜조와 베트남 춘권이 식욕을 돋웠어요. 김티엔은 꽃장식으로도 너무 예뻤어요.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정통 베트남식 쌀국수였어요. 국물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바로 올릴 수 있는 비주얼의 파일사과볶음밥 입니다.

과일주스와 함께 먹으면 색이 더욱 예뻐요.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그런지 돼지고기 계란찜이 특히 입맛에 맞았습니다.

티엔킴은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어 다낭 여행을 계획할 때 꼭 포함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고블린카페 회원이시고 인증쿠폰을 보여주시면 1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니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다낭 렌트카의 포인트는 소통이 잘되는 운전자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잘되어서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카카오톡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낭 고블린 렌트 pf.kakao.com 4. 한시장 맛있는 식사를 하고 소화를 하러 한시장에 갔습니다.

다낭 최대 규모의 시장이고 흥정도 가능하니 미리 가격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1층에는 말린 과일과 재료를 담는 등나무 봉지가 있었어요. 조카들이 밝은 색상을 좋아해서 선물로 하나 구매했어요. 말린 과일도 많이 있었어요. 말린망고를 너무 좋아해서 대량으로 구매해서 시리얼에 넣어 간식으로 먹고 있어요. 가격은 16만동 내외로 근처 마트에 비해 훨씬 저렴해서 한시장에 올 때마다 꼭 사먹는 편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석이 있었습니다.

2층은 주로 의류와 신발을 판매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5만원이 훌쩍 넘는 크록스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다낭 한시장에서는 8,0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길거리 음식도 다양하게 있어서 쇼핑하다 지칠 때 간식으로 먹기 좋았어요. 운전으로 조금 피곤했지만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재충전했습니다.

다낭 렌터카 가격은 차량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자세한 요금은 카페를 참고해주세요. 쇼핑을 하다가 짐이 많아서 기내 캐리어를 샀어요. 흥정을 해서 공항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인 2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5. 아리스파 다음으로는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미리 예약해둔 아리스파로 갔습니다.

한시장에서 차로 7분 정도 거리였습니다.

여행할 때 경로는 매우 중요하며 모든 것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하루를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전통마을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낭 고블린 카페를 통해 예약하시면 누구나 2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며, 시간대별 할인도 있으니 꼭 비교해보세요. 다른 매장과는 다르게 웰컴티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이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쿠키까지 곁들여져서 별도의 카페에 갈 필요 없이 케어도 받고 술도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나를 돌보며 자고 계셨습니다.

다낭에서 받은 마사지 중 가장 상쾌했다고 하더군요. 고급스러운 수전도 호텔 스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간단한 세탁을 위한 물품도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Arispa Danang에는 욕조도 있었습니다.

스파샵에서 이런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편안한 진료를 받고 반신욕까지 즐길 수 있어서 여행의 피로가 바로 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그랩이 잘 자리잡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사람이 많아질수록 들고 다니는 짐도 많아지고, 이동하면서 의사소통도 어려워진다.

다양한 노선으로 여행하시거나 대가족과 함께 여행하신다면 다낭에서는 16인승 렌터카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