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나 혼자다’ 16기 출연진 옥순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서장훈과 이수근 앞에서 집안의 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옥순은 “아버지는 1980년에도 수백억 원을 벌었다”며 고등학교 시절 하루 용돈이 3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진짜냐”고 놀라며 물었다.
그리고 옥순의 대답에 더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옥선은 ‘나 혼자다’ 출연 이후 양악 수술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어 “촬영 당시 몸이 안 좋아 체중이 10kg이나 빠져 얼굴이 더 작아 보였다”며 “턱을 깎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그렇다고 믿는다”며 가난한 집 아이들에게 열등감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옥선은 ‘나의 솔로’ 다른 출연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지만 아직 연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내년 보스챗 출연을 옥순에게 추천했고, 서장훈에게도 출연을 요청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순의 솔직한 고백과 서장훈, 이수근과의 유쾌한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옥순의 새로운 인생 이야기와 앞으로 그녀가 걸어갈 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