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한 팔당온누리문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팔당 온누리쭈꾸미 365일 연중무휴 매일 11:15 – 21:0020:30 마지막 주문 추석 마지막날 부모님과 함께 팔당온누리쭈꾸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갈 때마다 항상 웨이팅이 있지만, 주말에 식사에 맞춰 가지 않는 이상 빨리 없어집니다^^ 거의 반년? 1년? 처음 가보는 것 같은데 테이블에 셀프주문 키오스크가 있어요. 이것이 모든 성공적인 레스토랑이 변하는 방식입니다.

매장도 주문자도 기분 좋은 변화입니다.

철판 문어 세트 4개(1인당 16,500원)와 불고기 1개(14,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발사믹 소스(?) 를 곁들인 샐러드와 그 소스에 찍어먹는 도토리전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불고기. 여자아이들은 밥에 김을 섞어 맛있게 먹습니다.

철판에 볶아주는 볶음밥 4인분입니다.

철판낙지는 덜 맵습니다(매운맛은 우리가족에게 너무 매워요.) 우리가족 문어는 이렇게 철판에 구우면서 먹어야하고, 볶음밥은 철판에 튀겨줍니다.

맘대로 먹어야해서 문어구이만 먹습니다 🙂 성격 급하신 부모님은 문어가 익자마자 꺼내서 바로 밥을 볶으십니다.

조금 짠맛을 원하시면 콩나물 한 접시와 함께 비벼드시면 됩니다 🙂 그래도 조금 짠 편이라 문어를 좀 더 먹고 비벼먹지만 간장 조절에 실패합니다.

했다.

당뇨병이 있는 동생도 추석이면 약의 도움을 받아 바람을 피운다.

맛있게 먹은 뒤 산책을 하고, 배에 공간을 만들기 위해 베이크온에 나선다.

배도 부르고 경치도 좋았어요~ 이번 추석은 정말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