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책 기금 기관 대출을 놓치지 마세요

중소기업 정책 기금 기관 대출을 놓치지 마세요

3천만원이 급히 필요해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자 대출을 알아보았습니다.

자영업자(소상공인)는 직장인에 비해 신용대출을 쉽게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최대한 활용해 이자율을 최대한 낮추는 전략을 고안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정책자금대행 대출 자세히 보기 클릭 다양한 대출을 알아보던 중 중소기업정책자금대행 대출 2분기가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준금리(약 4%)보다 이자율이 조금 높고 신용보증수수료(약 1%)만 내면 돼서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대출 기간은 총 5년이고 거치기간은 2년, 분할상환은 3년입니다.

중소기업정책자금 대리대출을 받으려면 먼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후 1~2일 후에 대리대출 확인서가 발급됩니다.

그 후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가까운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대리대출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최근 3개월 매출증빙서류가 있습니다.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2~3영업일 후에 이루어집니다.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각종 서류에 서명하고 지점장과 면접을 보게 됩니다.

서류를 확인하고 용도를 ​​묻고 추가 서류에 대한 안내를 해줍니다.

또한 은행에서 인지를 받으라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신용보증신청서(은행 인지를 받는 용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국세납부증명서, 지방세납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이 있습니다.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와 국세납부증명서는 국세청에서, 지방세납부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은 정부24에서 인쇄합니다.

지점장과의 면접을 마치고 은행에 가야만 했습니다.

제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 가서 법인창구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대출 실행을 위해 서명했습니다.

평생 법인대출 창구에 앉아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은행에서 돌아온 후 하루 이틀 뒤에 한국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달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은행에 전화해서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물어봤더니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다시 은행에 가서 서류를 작성하고 이자금액과 원금상환일을 확인했습니다.

대리대출의 특이한 점은 이자가 매달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3개월에 한 번씩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날짜를 잘 체크해서 이자 지급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직장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나서 3천만 원의 신청금액이 제 계좌에 입금되었습니다.

중소기업주를 위한 대리대출을 처음 이용해봐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고, 진짜 어른이 된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은행의 사업모델은 절대 손해 볼 수 없는 시스템이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워렌버핏이 은행을 좋아하는 이유를 막연히 알겠습니다.

나중에 자산을 모으면 은행회사에 투자해서 배당금을 받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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