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무엇인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YTN SBS 해외기자로 활동하면서 만난 두 방송작가와의 인연은 2014년부터 이어져 잊혀져도 연락을 하면 한 달 전쯤 다시 만난 것 같고, 마치 우리 사이인 것 같다.
다시 만났어요. 강수연 작가님이 호주 여행 중 상하이를 경유하던 중, 갑자기 저를 기억하시고 공항에서 연락을 주셔서 이번 출장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마포가 동네는 정말 매력적이고 예뻤어요. 거리에는 낙엽과 낙엽이 곳곳에 널려 있었습니다.
동네 식당에 식사할 곳을 만들어주셔서 같이 갔어요.
이곳은 매우 정직한 레스토랑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홍보 사진과 현실과 일치합니다.
이런 분위기는 오랜만이네요… 주위를 둘러보며 거의 외국인처럼 깜짝 놀랐습니다.
클래식한 요리로 주문해주세요~ 여기 맛있어요 ㅎㅎ
상하이에서는 고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여기도 맛있고, 뼈만 있어서 그런지 고기도 푸짐해요.
생고기를 잘 먹네요 ㅎㅎㅎ 박정례작가와 강수연 작가님~ 강작가님은 식사 전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심야뉴스 담당이기도 한 강작가님은 ‘송골매지망생’ 투어 때 구창모, 배철수를 카피로 초대했는데 투어 일정이 너무 바빠서 거절당해서 아쉬웠어요 ㅎㅎ 함께 드라이브하는 동안에도 서울의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이 있었네요~ 강 작가님이 상하이로 돌아오셨어요~ 상하이에서도 박 작가님을 만나봐야겠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