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먹방과 일상 (장마철인가? 습하고 더운 날씨~~)

포터덤프챌린지를 하면서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구나 다시 한번 실감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어딜가든 꼭 사진 찍고 다녀요 ㅎㅎ 주중에는 저녁은 건강식을 주로 먹습니다.

삶은 계란, 삶은 감자, 토마토, 오이를 기본으로 먹는데, 이 날은 닭가슴살을 얹어요. 소스는 항상 화이트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 오일이에요. 복숭아를 정말 좋아하는데, 단체로 사온 복숭아가 너무 맛있었어요. 요즘 과일 종류가 정말 많은 듯해요. 복숭아철에는 최대한 많이 먹어야겠어요~~ 너무 더운 날에는 냉면 국물에 도토리묵을 삶아서 쫄깃하게 만들고 잘라서 숙성김치, 알룰로스, 참기름, 참깨를 넣고 비벼서 오이와 김가루를 곁들인 덮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밥도 말아서 먹었는데 여름 별미였어요. 오랜만에 허니프렌드 모임이 있어서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에 갔어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무슨 이벤트도 하고 있었나봐요.. 현대의 서울은 항상 뭔가를 계획하는 듯해요. 친구들과 미리 예약을 하고 11시 30분에 들어가서 4인분 곱창전골을 먹었어요. 카페는 꽤 많은데 어디를 가도 줄을 서야해요. 간신히 한자리에 자리를 잡고 커피랑 디저트를 주문하고 수다를 떨었어요~~ 2시간 지나니까 카페 이용시간이 2시간이라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일산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을 만났고, 남편과 오랜만에 밤리단길 카페에 들렀어요. 이곳은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강하고, 인테리어도 귀여운데 음식도 맛있어요. 복날을 미리 축기 위해 들른 광화문 장어집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였고 음식 하나하나가 맛있었어요. 디타워 건물에 새로 오픈한 카페가 보여서 줄을 서서 먹고 나왔어요. 광화문 디타워는 항상 사람으로 가득해요. 주중도 붐비지만 주말도 붐비죠. 노란색이 눈에 띄어서 그냥 찍었어요!
여기 곱창이 너무 맛있었어요. 양이 엄청 많았고, 찐 곱창을 먹었어요.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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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에 새로 오픈한 곳 같은데, 치즈케이크가 유명해요. 따뜻한 테라스에서 먹으려고 40분 이상 기다렸어요. 요즘은 카페도 줄 서서 먹는 줄 많아요 ㅜㅜ 도산공원에서 세시셀라를 보고 왠지 기뻐요. 카페 앞에서 만난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너무 착해요. 저번주에 헬스장 3번 갔어요. 마지막은 러닝머신에서 30분이었어요!
조금씩 늘려서 50분까지 해야겠어요 오늘도 가야하니까 힘내요 오늘은 초복인데 다들 복달 잘하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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