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장기화, 마른기침, 만성기침, 간질성폐질환 치료 한의원

 

간질성 폐 질환폐 간질부의 증식과 함께 다양한 염증세포들의 침윤 및 때로는 섬유화가 동반되어 비정상적인 콜라겐 침착을 나타내는 질환의 총칭. [정의] 폐의 간질(interstitium)이란, 폐에서 산소의 교환이 일어나는 허파꽈리(폐포)의 벽을 구성하는 조직을 총칭하며, 구체적으로는 산소를 받아들이는 모세혈관 외에도 폐포 상피세포와 내피세포, 기저막, 임파관 등을 모두 포함한다.

간질성 폐 질환이란 폐 간질부(interstitial compartment)의 증식과 함께 다양한 염증세포들의 침윤 및 때로는 섬유화(fibrosis)가 동반되어 비정상…terms.naver.com

 

 

만성폐질환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이제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중 하나가 마스크, 마스크착용 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개인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가 잘못 사용하게 되면 산소공급을 방해하고 호흡에 영향을 주어자칫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우리 인간은 호흡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밥을 몇일 먹지 않아도 생존은 가능하고 물 또한그렇습니다.

하지만 호흡은 단 몇분만 중단되어도 살 수 없죠. 인간의 호흡은 폐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폐 건강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기관지 질환 치료 사례최근 들어 지속되는 마른기침으로 한의원을 방문하신 모자가 계십니다.

35세 아드님은 잠을 자지 못 할 정도로 기침이 멎지 않았고, 62세 어머님은 감기약을 복용하면서 기침이 멈출까 기대했지만 여전히 지속되어 아드님처럼 불면의 날들을 보내고 계시다며 판교한의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천식, 기흉, 폐렴, 감기, 기관지염, 폐암 등 폐질환의 종류는 다양한데, 두분께서는 혹시 폐질환은 아닐지 궁금증을 가지고 내원하셨습니다.

오늘은 마른기침과 관련된 폐질환과 한의학적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두 분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질환의 종류도 천식, 기흉, 폐렴, 감기, 기관지염, 폐암 등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간질성 폐질환은 폐의 간질에 발생하거나 폐의 간질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폐질환으로 15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폐잘환들을 포함합니다.

여기서 폐의 간질(interstitium) 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뇌전증(epilepsy)를 가르키는 간질이 아니고, 폐에서 몸으로 들어 온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약 3억개로 이루어진 폐포(alveolus)의 벽을 구성하는 폐 조직을 아우르는 말로 ‘간질성 폐질환’ 이란 폐조직부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환들을 총징하는 것입니다.

  간질성 폐질환#간질성폐질환 은 폐의 간질에 이상이 생기거나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폐의 질환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폐질환의 증상을 한가지로 명확히 정리 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호흡곤란, 만성기침, 마른기침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간질성 폐질환의 원인도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는데 대부분 특발성(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인불명)이고 유전적 요인, 흡연이나 분진 노출 등의 환경적 요인, 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요인들을 원인 인자로 보고 있고 환경적, 후천적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간질성 폐질환은 명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질병 분포가 질환군 내에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고 알 수 없는 질병들도 아직 많기 때문입니다.

폐는 우리 몸에 가장 필수가 되는 장기 중 하나이지만 뇌나 심장과는 달리 손상이나 장애가 발생해도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오랜 시간에 걸쳐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않게 됩니다.

폐 관련 질환은 다른 질병이나 질환에 비해 발견 시기가 느린데 손상되거나 망가지기 시작한 폐는 재생이나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질환의 조기 발견과 평상시 건강하게 사용하는 것이매우 중요합니다.

  마른기침간질성폐질환 증상■마른 기침시작은 간헐적이였으나 나아지지 않고 만성적이 된 기관지가 건조하게 느껴지는 마른 기침■신체 활동 시 호흡곤란(가벼운 운동, 계단오르기 등)■소량의 가래■안구건조증■피부 건조 (전신건조증)■류마티스 관절염■청색증, 빈맥, 곤봉지 등한번 손상이 시작된 폐는 회복/재생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간질성 폐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됩니다.

초기에는 소량의 가래나 마른기침이 잦아지는 등의 가벼운 증상이 시작되고 흉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마른기침, 가래와더불어 신경써서 관찰해야 하는 증상이 피부의 건조함이나 안구건조증, 입과 코의 건조함 입니다.

전신 건조증상은 폐가 건조함에서 오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질성폐질환폐질환은 질환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다면 건강했던 정상적인 폐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폐질환이 더 이상 진행하고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최선이며 심각한 경우 폐이식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간질성 폐질환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① 금연금연은 절대적으로 필수이며 간접흡연 역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흡연은 독이며 폐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② 먼지, 습기, 곰팡이지하실과 같은 습한 곳, 곰팡이 등에 노출이 쉬운 곳은 피해야합니다.

폐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이로 인해 합병증이 생기게 될 수 있고 질환이 악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곰팡이, 습기, 먼지를 피하고 항상 쾌적한 공기환경에서 생활하는것이좋습니다.

폐질환 한의원간질성 폐질환 한의원 치료를 통해 전신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염증을 억제하고 배출시키도록 합니다.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을 완화하여 아직 손상이 되지 않은 폐의 간질 부위는 보호하여주고 더 이상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합니다.

간질성 폐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경우 한의원에서는 기본적인 침 치료와 한약 치료를시행합니다.

●침 치료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을 풀어주면서 호흡기 관련 경혈에 자극을 주어 치료합니다.

●맞춤 치료 한약한약재는 따뜻한 성질의 약성을 가진 약재를 사용하여 보폐(補肺)의 효능이 있는 한약으로 치료 합니다.

한약을 통하여 면역력을 높여 폐가 더이상 섬유화로 진행되는것을 늦추거나 예방하고, 폐조직의 활동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또 염증제거에 도움이 되고 폐 세포의 재생력과 저항력을 높여주어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앞서 소개한 모자분들은 감기 이전부터 있던 증상의 치료와 기침을 할 때 부하가 걸리는 근육에 대한 침 치료, 부항 치료,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뜸, 한약으로 치료를 해 드렸습니다.

두 분은 폐섬유화가 진행 될 정도의 심한 폐질환은 아니셨지만 마른기침으로 인해 파생되는 악영향이 크셨는데요,62세 어머니께서는 잦았던 기침으로 일상생활에 힘들어 하셨는데 한약 1제만에 간헐적으로 가끔씩만 발생는 높은 호전도를 보이셨고,35세 아드님은 마른 기침으로 수면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정도였는데 기침이 잦아들어 수면의 질이 향상되는 효과도 보셨습니다.

또한, 감기 이전에 가지고 있던 다른 증상들도 절반 이상 호전되어 만족하셨습니다.

  한번 망가진 폐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건강할 때 지키고 건강할 때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