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는 훌륭한 주제, 약한 이야기, 미래의 외관에 가려진 과거의 이야기를 지닌 영화이다.

*영화 포스터, 20세기 스튜디오, 출처 네이버 영화

‘그는 인간인가, 아니면 인간의 적인가?’ 영화 ‘크리에이터’ 포스터에 적힌 문구다.

이 문구를 보고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과거에도 다양한 형태의 AI와 관련된 영화가 많았지만, 이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AI가 실제로 활용되고 있고, AI가 활용되는 분야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영화에서는 AI와 AI의 대립 관계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인간과 어떤 주제를 갖게 될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요약

*영화에서 아직 잘린 부분 , 20세기스튜디오, 출처네이버영화 “이것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싸움이다.

”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AI가 LA에서 핵폭탄을 터뜨린 후, 인류와 AI 사이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는 실종된 아내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인류 작전에 합류한다.

인류와 그것을 창조한 ‘창조자’를 위협하는 강력한 무기를 찾기 위해 나선 그는 그 무기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로봇 ‘알피’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전혀 명확하고 웅장한 주제감 *영화에서 스틸 컷 , 20세기 스튜디오, 출처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확실히 주제의식이 뚜렷하다.

영화에서도 초반에는 이런 부분들이 조금씩 언급되지만, 영화가 진행될수록 주제는 흐릿해지고 주인공인 조슈아와 알피의 특별한 관계에만 초점을 맞춰 스토리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 알피가 등장한 이후 영화 속 모든 것은 조슈아와 알피의 관계와 그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에만 집중되며, 초반에만 보였던 영화의 주제도 흐릿해진다.

동시에 진지한 주제를 다룬 공상과학영화는 아니었지만, 액션도 화려하지 않고 볼거리도 많지 않았으며, 진지한 주제도 없는 평범한 영화가 됐다.

‘AI를 새로운 인간으로 볼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이 특별한 관계에만 집중하고 AI와 인간의 다른 측면을 하찮게 여기면서 분명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무거운 주제이지만 결국은 그렇다.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도움이 되기에는 충분하다.

감독의 의견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영화가 개봉됐다.

영상미는 볼 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화려하지만 영화는 오리엔탈리즘이 넘친다.

*영화에서 스틸컷 , 20세기 스튜디오, 출처 네이버 영화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영상미다.

영상미가 정말 만족스럽고 볼거리가 다양하네요. 시뮬런트의 표정과 모습, 신아시아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모습, 미래 지향적인 도시의 건물과 표정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동시에, 이토록 아름다운 영상미로도 다 담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

단점은 영화가 오리엔탈리즘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다.

영화에서는 AI와 인간의 갈등이 서양과 아시아의 갈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영화에서 언급되는 신아시아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가 혼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이미지는 과거 서양에서 생각했던 동양과 유사하며 승려가 승려의 옷을 입은 모습이다.

로봇, 시뮬런트 등 아시아에 대한 감독의 인식과 스님이 들려주는 예수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는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을 연상시키는 수상가옥, 계단식 농장 등 신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표현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이미지들은 자연스럽게 베트남 전쟁을 연상시킨다.

영화의 여러 부분은 베트남 전쟁을 연상시킨다.

왜 다양한 아시아를 ‘신아시아’라는 하나의 국가로 묶고, 자신만의 동양관을 노출시켜 반성도 하지 않는 걸까요? AI의 미래를 명확하게 다루면서도 스토리와 배경은 여전히 ​​과거를 연상시킨다.

갇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제만으로 기대했던 영화지만 결론은 이것도 나도 아니고 평범한 영화 *Still cut from the movie , 20세기 스튜디오, 출처 네이버 영화 ‘인류인가, 아니면 인류의 적인가?’라는 문구. 포스터에 적힌 문구 영화를 보면서 점점 이에 대한 내용이 흐려지고, 포스터에 정말 속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려한 영상미와는 별개로 화려함이나 압도적인 액션도 없고, 주제를 제대로 전달하지도 못하고, 미래를 배경으로 서양인들이 과거를 생각하는 듯한 동양을 여전히 보여주는 SF… 평범한 영화. 확실히 같은 주제의 무겁고 진지한 영화였고, 관객으로 하여금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었지만, 스토리와 감독의 오리엔탈리즘이 스토리와 영화에 녹아들었고, 도대체 그들은 이 이야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나요? 그들이 해냈는지 궁금해요. 아주 크고 무거운 영화로 홍보됐지만, 결국 무겁지도 가볍지도, 스토리도 주제도 없는 애매모호한 영화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