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작가의 건강 특강 (뮤지엄 산) – 관계에 대하여
일주일 전에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고만재 선생님이세요? 강의를 부탁드리고 싶어서 연락드렸습니다. “우리 감독님이 추천하셨어요.” 산림청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산림청과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나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강의를 하고 있었다. 당시 수업을 듣고 있던 통통한 회원들 중에는 날씬한 사람이 두 명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은 국립수목원 직원이었습니다(당시 직업도 몰랐습니다). … Read more